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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디, 알고 보니 패션피플 허수아비 ‘아무도 몰랐던 정체’
입력 2015-09-21 10:26 
쌈디 사진=복면가왕 캡처
쌈디

[김조근 기자] 쌈디가 ‘패션피플 허수아비였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가왕을 향한 네 번째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와 ‘패션피플 허수아비 진짜 연인 같은 호흡으로 김현철의 ‘그대니까요를 열창했다.

이들은 짙어가는 가을에 어울리는 감성무대로 청중단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본 김창렬은 허수아비는 블락비의 지코 같다”고 하자 김구라가 비스트의 용준형이 아니냐”고 말했다.

투표결과에 따라 ‘패션피플 허수아비는 2라운드 진출에 실패하고 말았다. 그는 명곡을 불러봤으니 섭섭하지 않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솔로곡으로 도시아이들의 ‘텔레파시를 선곡해, 개성 강한 음색으로 시청자들의 흥을 돋우었다. 결국 가면을 벗은 그의 정체는 가수 쌈디로 밝혀졌다. 아무도 예상치 못한 결과에 판정단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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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조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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