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농협비리' NH개발 전 본부장 구속영장
입력 2015-09-21 10:19 
농협 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협력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NH개발 전 건설사업본부장 성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성 씨는 지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NH개발의 협력업체인 H건축사무소의 실소유주 정 모 씨로부터 수천만 원의 뒷돈과 골프 접대 등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성 씨가 받은 돈이 최원병 농협중앙회 회장 등 농협 수뇌부로 흘러들어 갔는지도 살펴보고 있습니다.

[전정인 / jji0106@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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