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LG전자, 13인치 저가형 울트라북 신제품 3종 출시
입력 2015-09-21 10:01 

LG전자가 13인치 크기의 저가형 울트라북 신제품 3종(모델명 13U360-EU1CK, 13U360-LT1MK, 13U360-LT1SK)을 21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 3종은 13.3형 화면에 19.6mm 두께로 LG전자의 경량 노트북인 ‘그램의 디자인을 이어 받았다.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임베디드멀티미디어카드(eMMC)와 같은 소형 전자식 저장장치를 적용해 무게를 줄였다. 인텔 쿼드코어 프로세서로 팬이 없는 설계 방식을 채택해 소음도 줄어들었다.
이밖에 전원을 누르지 않고도 노트북을 열면 자동 부팅되는 오픈부팅, 작은 글씨를 읽을 때 눈의 피로도를 덜어주는 리더모드, 비밀번호를 누르는 대신 얼굴 인식을 통해 컴퓨터에 접속하는 페이스인과 같은 기능도 적용했다. eMMC가 탑재된 모델을 구매할 경우 마이크로소프트의 원드라이브 100GB를 2년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출고가는 HD 해상도/eMMC 모델(13U360-EU1CK)이 52만원, HD 해상도/SSD 128GB 모델이 89만원, FHD 해상도/SSD 128GB 모델이 99만원에 각각 책정됐다.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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