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제주 어린이집서 일가족 4명 숨진 채 발견…범인은?
입력 2015-09-21 09:36 

제주시의 한 어린이집에서 일가족 4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제주시 외도일동 모 어린이집 교사는 21일 오전 7시 58분께 해당 어린이집에서 40대 남성과 여성, 어린이 2명이 숨져있는 것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과 제주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40대 남성은 목을 매 자살한 것으로 보이며 40대 여성은 흉기에 찔려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40대 남편이 아내와 자식들을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인다.
제주 어린이집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제주 어린이집, 완전 비극이다” 제주 어린이집, 도대체 왜 그랬을까” 제주 어린이집, 너무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권지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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