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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디, ‘복면가왕’ 허수아비 정체 반전 “랩 아닌 노래로 내 목소리 알까 궁금”
입력 2015-09-21 09:3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복면가왕에 래퍼 쌈디(사이먼 도미닉)가 출연했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일밤-복면가왕에서는 가면을 쓴 출연자들이 13대 가왕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합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와 패션피플 허수아비가 1라운드 대결에서 김현철의 ‘그대니까요를 선곡해 열창했다.
결국 코스모스가 승리했고 허수아비는 가면을 벗고 정체를 밝혔다. 그의 정체는 쌈디였다.

쌈디는 랩이 아닌 노래로 사람들이 내 목소리를 알까 궁금했다”며 떨어졌는데도 가왕이 됐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복면가왕의 출연이유에 대해서는 개코형이 출연한 것을 보고 나도 나가서 (노래실력을)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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