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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즈 러너’, ‘킹스맨’ `매드맥스‘ 보다 빠르다
입력 2015-09-21 09:3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영화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감독 웨스 볼)이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메이즈 러너는 20일 누적 관객수 107만 7088명을 기록했다. 특히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과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보다 빠른 속도다. 송강호 유아인 주연의 ‘사도보다 스크린 수 400개, 상영횟수는 절반 가까이 적은 상황에서 거둔 성과여서 더욱 주목된다.
‘메이즈 러너는 살아 움직이는 거대한 미로에서 탈출해 또 다른 세상 ‘스코치에 도착한 러너들이 미스터리한 조직 ‘위키드에 맞서 벌이는 생존 사투를 담은 작품이다.
황폐하고 척박한 도시에서 살아남기 위한 아이들의 생존투쟁. 흥미진진한 요소들이 가득하다. 1편보다 더 흥미롭고 재미있다는 평이다.
토마스 생스터, 이기홍 등 주연 배우들이 내한해 홍보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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