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별난 며느리’ 류수영·다솜, 마지막 악수…이대로 헤어지나
입력 2015-09-21 09:25 
사진=래몽래인
[MBN스타 박주연 기자] 류수영과 다솜이 이별의 위기에 놓였다.

KBS2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에서 오인영(다솜 분)과 차명석(류수영 분)은 서로 사랑함에도 헤어짐을 받아드릴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인 가운데 ‘별난 며느리 제작진이 한 건물 주차장에서 재회한 두 사람의 모습을 공개했다.


21일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악수를 나누고 있는 다솜과 류수영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서로의 손을 꽉 붙잡고 있다. 또한 애써 시선을 피하고 있는 다솜을 바라보는 류수영의 눈빛에서 아쉬운 마음이 드러나고 있다.

공개된 11회 예고에 따르면 다솜과 류수영은 이번주에도 애틋한 로맨스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류수영이 교환 교수 제의를 받은 데 이어 다솜에게 미국 진출 제의가 들어 온 것. 그동안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성장시키며 로맨스를 키워 온 두 사람이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별난 며느리는 며느리 체험이라는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걸그룹 멤버 오인영과 가상 시어머니가 된 종갓집 종부 양춘자의 한판 승부를 담아 낸 홈코믹명랑극이다. ‘별난 며느리 11회는 21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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