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신분증 나중에 주겠다고 속이고 알바 첫날 편의점 털어간 30대 구속
입력 2015-09-21 09:19 
신분증은 나중에 보여주겠다고 속인 뒤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시작해 근무 첫날 담배와 현금 등을 털어간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달 18일 오전 4시쯤 서울 서초구의 한 편의점에서 담배 45보루와 현금 등 2백여만 원을 훔친 혐의로 35살 오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오 씨는 이전에도 PC방과 주유소에서 같은 방식으로 범행을 저질러 수배 중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우종환 / ugiz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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