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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조진웅, tvN 드라마 ‘시그널’ 출연한다
입력 2015-09-21 09:11  | 수정 2015-09-21 09:1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김혜수, 조진웅, 이제훈이 tvN행을 결정지었다. 역대급 라인업니다.
‘미생의 김원석 감독이 연출하는 금토 드라마 ‘시그널(극본 김은희) 출연을 최종 확정지었다.
내년 1월 방송되는 이 드라마는 현재의 형사들과 과거의 형사가 낡은 무전기로 교감을 나누며 장기 미제사건을 해결해 나간다는 내용이다. 대본은 ‘싸인 ‘유령 ‘쓰리데이즈의 김은희 작가가 쓴다.
배우 이제훈이 일찌감치 출연을 결정한 가운데, 김혜수, 조진웅까지 가세했다. 세 배우 모두 tvN 첫 드라마다. 특히 영화와 드라마 통틀어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조합이라는 점에서 시선을 끈다.
김원석 감독은 ‘시그널은 세 주인공의 합이 대단히 중요한 작품이다. 최고의 배우 캐스팅을 위해 많은 공을 들였다”며 세 분 모두 대본을 읽고 가장 먼저 떠오른 배우였다. ‘그렇게만 되면 얼마나 행복할까 상상했는데 막상 현실이 되니 믿기 힘들 정도로 기쁜 한편 엄청난 책임감을 느낀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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