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복면가왕’ 황금박쥐, 김승진 ‘80년대 최고 하이틴 스타’
입력 2015-09-21 09:08  | 수정 2015-09-22 09:08

‘복면가왕 ‘김승진
‘복면가왕 황금박쥐가 80년대 최고의 하이틴 스타인 김승진으로 밝혀졌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는 복면가왕인 연필에 맞서는 8인의 복면가수들의 도전이 전파됐다.
이날 방송에서 황금박쥐와 고추잠자리는 김추자의 ‘무인도를 열창했다. 대결 결과 황금박쥐는 3표 차이로 고추잠자리에 패배해 얼굴을 공개했다.
황금박쥐는 80년대 최고 하이틴 스타인 김승진으로 밝혀졌고 여전히 훈훈한 외모와 노래 실력으로 출연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승진의 정체 공개에 이윤석은 당시 얼굴도 예쁘고 스잔‘이 말랑말랑한 여고생 취향 노래라 노래를 이렇게 잘하는지 몰랐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승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런 저런 사정으로 음반제작이 미뤄졌다. 10년 째 녹음만 하는 가수가 됐다. 앞으론 어떤 조건과 상황에 관계없이 내 인생을 가고 음악을 열심히 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승진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승진, 황금박쥐네” 김승진, 80년대 유명했구나” 김승진, 노래 잘 부른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남윤정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