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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허수아비 정체는? 래퍼 쌈디였다…출연한 이유는? '대박'
입력 2015-09-21 07:52 
복면가왕 허수아비 /사진=MBC
복면가왕 허수아비 정체는? 래퍼 쌈디였다…출연한 이유는? '대박'

'복면가왕' 허수아비 정체는 래퍼 사이언 도미닉(쌈디)였습니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가면을 쓴 출연자들이 13대 가왕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합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와 패션피플 허수아비가 1라운드 대결에서 김현철의 '그대니까요'를 열창했습니다.

판정단과 청중단은 코스모스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이어진 솔로곡 대결에서 허수아비는 가면을 벗었고 놀랍게도 그의 정체는 쌈디었습니다.

이날 쌈디는 "랩이 아닌 노래로 내 목소리를 알까 궁금했다"며 "떨어졌는데도 가왕이 됐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캐리비안 해적이 배우 성지루로, 립스틱 짙게 바르고가 가수 별로, 어디서 나타났 황금박쥐가 80년대 하이틴 스타인 가수 김승주로 밝혀져 눈길을 끌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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