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화생명 임원 봉사 후 청년 장학금 전달
입력 2015-09-21 06:17 
한화생명이 지난 18일 63빌딩에서 지난달 혹서기 봉사활동 우수 봉사자로 선정된 임원들 이름으로 청년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한화생명 본사 임원 35명은 여름휴가철인 8월 한 달 동안 피서 대신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한화생명 모든 본사 임원은 독거노인 집수리와 장애인 재활시설 돕기 등의 봉사활동을 마친 후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봉사활동 사진전을 개최했습니다.
이후 임직원과 FP들의 '좋아요' 클릭 한 건당 1천 원을 적립해,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임원 10명 이름으로 보육원을 퇴소해 자립하는 청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장학금을 전달한 이경로 투자부문장은 임원들의 참여로 이루어진 봉사활동도 의미 있었지만, 직원과 FP들의 인정도 받고 청년들에게 장학금도 전달하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 최인제 / copus@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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