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朴대통령 靑 강아지 이름 확정, 잔디밭에서 놀고 있는 모습 포착…‘귀여워’
입력 2015-09-21 03:02 
朴대통령 靑 강아지 이름
朴대통령 靑 강아지 이름 확정, 잔디밭에서 놀고 있는 모습 포착…‘귀여워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키우는 강아지 이름이 정해졌다.

20일 박 대통령은 자신의 SNS에 희망이, 새롬이의 5마리 강아지들은 이젠 눈도 뜨고 어미 품에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 그동안 여러분께서 좋은 이름들을 많이 보내주셨는데 많은 생각 끝에 장석원님께서 지어주신 평화, 통일, 금강, 한라, 백두로 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박근혜 대통령이 강아지 한 마리를 안고 있고 강아지들이 잔디밭에서 놀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지난달 30일 박 대통령은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청와대에 들어올 때 삼성동의 주민들께서 선물해주셨던 진돗개 희망이와 새롬이가 어느덧 세월이 흘러 지난주에 5마리의 새끼를 낳았다"면서 "여러분이 우리의 진돗개 새끼들에게 이름을 지어주시면 더욱 의미있고, 건강하게 잘 자랄 것"이라며 "여러분들이 댓글을 통해 많이 참여해주길 기대한다"고 부탁한 바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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