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엄마’ 김석훈 “홍수현, 빨리 결혼하자”
입력 2015-09-20 21:04 
사진=엄마 캡처
[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김석훈이 홍수현과의 결혼을 결심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엄마에서는 김영재(김석훈 분)가 세령(홍수현 분)의 집에 찾아가 세령의 부모님에게 인사를 드리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영재는 세령의 부모님을 찾아가 세령과 결혼 빨리하고 싶다”고 말하자 세령의 엄마는 예단이며 혼수며, 당장 살 집도 구해야한다. 어떻게 그렇게 빨리 하냐”고 응했다.



이에 김영재는 내 이름으로 된 아파트는 없지만 생활형편 나쁘지 않다. 부자까지는 아니지만, 내가 엄마랑 얘기하겠다. 걱정하지 마라”고 설득했다.

이후 김영재와 세령은 방에 들어와 서로 대화를 나눴다. 세령은 왜 갑자기 서두르냐”고 물었고, 영재는 너 다른 데로 시집갈까봐 그렇다. 너 못 보게 될까봐 정말 겁났다”고 답했다.

세령은 오빠 사랑해”라며 영재를 꼭 껴안았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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