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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립스틱은 가수 별…"하하 응원 덕분에 출연"
입력 2015-09-20 17:5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기자]
'복면가왕' 립스틱의 정체는 가수 별이었다.
20일 방영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12대 가왕 카멜레온 보컬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에 도전하는 8명의 새로운 복면가수들의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1라운드 두 번째 대결을 펼친 '립스틱 짙게 바르고'와 '오매, 단풍 들겄네'는 에코의 '행복한 나를'을 선곡했다.
승리자는 단풍. 립스틱은 단 1표 차이로 아쉽게 패배, 나미의 '인디안 인형처럼'을 부르며 복면을 벗었다.
그녀의 정체는 판정단 김정민의 추측대로 가수 별이었다. 별은 "남편 하하만 미리 정체를 알고 있었다. 남편의 응원때문에 나올 수 있었다"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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