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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정치공작 주장, 법적·도의적 책임 각오해야"
입력 2007-09-04 16:37  | 수정 2007-09-04 16:37
청와대는 한나라당의 정치공작 주장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며 대선 결과와 관계없이 법적·도의적 책임을 각오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한나라당이 벌써 몇개월째 청와대가 배후에서 정치공작을 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이를 뒷받침할 만한 단서가 제시된 적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천 대변인은 또 한나라당의 청와대 조사 방침에 대해 어떤 권한을 가지고, 어떤 방식으로 조사하겠다는 것인지 들은 바 없다며 두고 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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