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공격적 슬라이딩 논의 필요, 강정호 무릎 부상에 부상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지만…’
입력 2015-09-20 01:32 
공격적 슬라이딩 논의 필요
공격적 슬라이딩 논의 필요, 강정호 무릎 부상에 부상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지만…

공격적 슬라이딩 논의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미국의 스포츠전문매체인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19일(현지시간) "메이저리그에서 홈플레이트 충돌 방지 규정을 만든만큼 각 베이스에서 주자들의 위협적인 슬라이딩을 막는 방법도 찾아야한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공격적인 슬라이딩 같이 합리적이지않은 관습이 선수들을 위험에 빠뜨린다"며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선수의 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앞서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는 강정호는 이날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서 4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했고 1회 초 수비 때 병살 플레이를 하려다 왼 무릎을 다쳤다.

강정호는 부상이 매우 심각해 수술을 받았으며 빨라야 6개월 길면 8개월 후에 복귀가 가능하다고 피츠버그 구단은 밝혔다.

공격적 슬라이딩 논의 필요

/온라인 뉴스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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