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초본 부정발급 구청직원 영장 재청구
입력 2007-09-04 10:57  | 수정 2007-09-04 10:57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 후보 친인척의 주민등록등.초본을 부정 발급받은 혐의로 서울 종로구청 상용직 근로자 권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권씨가 증거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있다는 부분에 대해 보강조사를 거쳤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지난 3월 친분이 있는 동사무소
직원에게 부탁해 김재정씨를 비롯해 이 후보의 부인과 딸 등 3명의 주민등록등.초본 8통을 뗀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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