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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조성하-이민호, ‘적과의 동침’ 인증샷…‘화기애애’
입력 2015-09-18 12:01 
사진제공=김종학프로덕션
[MBN스타 유지혜 기자] 조성하와 이민호가 ‘적과의 동침을 선언했다. 극중 적대관계가 무색한 다정한 인증샷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스펙터클한 전개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MBC 월화드라마 ‘화정 측은 조성하(강주선 역)와 이민호(봉림대군 역)가 ‘화정 애청자들을 향해 감사를 표하는 인증샷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조성하와 이민호가 다정한 케미를 발산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두 사람은 나란히 서서 카메라를 향해 브이를 하고 있는데, 극중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상반된 귀여운 모습으로 훈훈한 미소를 짓게 만든다.



특히 두 사람은 평화의 상징인 ‘피스 포즈를 취한 채, 두 팔을 크로스하고 있는 모습. 극중 적대관계로 나오는 두 사람이기에, 드라마 속 살벌한 대립각과는 정반대되는 상황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지난 46회 방송에서는 정명공주(이연희 분)과 봉림대군이 강주선과 김자점(조민기 분)을 이이제이 전략으로 잡으며 통쾌한 전개를 이끌었다. 이에 낭떠러지 앞에 선 간신배들의 앞날이 어떻게 될지 기대감이 증폭된다.

혼돈의 조선시대 정치판의 여러 군상들이 지닌 권력에 대한 욕망과 이에 대항하여 개인적인 원한을 딛고 연대하는 광해와 정명 그리고 그런 정명이 인조 정권 하에서 그 권력과 욕망에 맞서 끝까지 투쟁하는 이야기가 펼쳐질 ‘화정은 매주 월, 화 밤 10시 MBC를 통해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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