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미쓰라진♥권다현, 10월 2일 비공개 결혼
입력 2015-09-18 11:09  | 수정 2015-09-19 11:38

에픽하이 미쓰라진(본명 최진·32)과 배우 권다현(권민서·32)이 다음달 백년가약을 맺는다.
한 매체는 18일 미쓰라진과 권다현이 10월 2일 서울의 한 웨딩홀에서 가족과 지인만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얼마 남지 않은 결혼식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쓰라진은 지난해 12월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VIP 시사회에 권다현과 동반 참석해 손을 잡고 등장하며 교제 사실을 알린 바 있다. 또 지난달에는 MBC FM4U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에서 결혼 소식을 알리며 많은 분들이 축하해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미쓰라진은 2002년부터 남성힙합 3인조 그룹 ‘에픽하이(Epik High)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권다현은 2006년 영화 ‘아주 특별한 손님으로 데뷔해 영화 ‘황금시대 ‘헤이톰 , 드라마 ‘시티홀 ‘꽃피는 봄이 오면 등에 출연했다.
권다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권다현, 미쓰라진과 결혼하네” 권다현, 동갑이구나” 권다현, 행복하게 사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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