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9월 18일 뉴스파이터 오프닝
입력 2015-09-18 11:00  | 수정 2015-09-18 11:06
밤새 안녕하셨습니까?
뉴스파이터 김명준입니다.

불행 중 다행으로
추가 범행없이
살인마 김일곤이 체포됐습니다.

피해시민의 결정적 제보 덕분이었는데요.

이런 강력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경찰은 시민의 제보를 애타게 기다리고
부모들은 자식의 제보를 애타게 기다립니다.

"너 어디니?
지금 몇 신데 아직도 안 들어와?"

...그런데 이번 김일곤 사건을 보면서
자녀들이 이렇게 변명할까봐 더욱 걱정되네요

"엄마. 낮에 다닌다고 안전한 것도 아니더라."

네. 오늘 뉴스파이터
걱정스런 마음으로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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