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서브프라임 사태로 소비.투자 위축가능성"
입력 2007-09-04 08:17  | 수정 2007-09-04 08:17
미국의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국내 수출여건 악화와 자산시장 여건변화로 인한 소비와 투자 위축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이동걸 금융연구원장은 대한상공회의소 초청 조찬강연에서 이번 사태가 장기화돼 미국 경제와 세계 경제가 위축되면 해외수요가 감소해 우리 수출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원장은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문제와 관련해서는 국내에 유입된 엔 캐리 자
금의 규모가 작은 만큼 국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