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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3대 돈가스 폭풍 먹방 ‘스태프들도 깜짝’
입력 2015-09-18 08:5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백종원이 돈가스 먹방을 선보이며 돈가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8일 방송되는 SBS 예능 ‘백종원의 3대 천왕 4회에서는 안양 인천 대구의 ‘돈가스 3대 천왕 특집으로 꾸며져, 바삭바삭한 튀김과 부드러운 돼지고기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 ‘3색 돈가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백종원은 입소문이 자자한 안양 명인의 돈가스 집에서도 기막힌 맛에 경이를 표했다. 가게에서 직접 만든 빵과 부드러운 스프 맛에 말없이 먹기만 하는 ‘무언의 먹방을 이어갔다.
이에 백종원의 ‘설명 본능을 잊게 할 정도로 엄청난 맛을 지닌 명인의 돈가스를 빵에 끼워 알차게 먹는 등 백종원식 먹방으로 지켜보는 스태프들의 침샘을 제대로 자극했다는 후문.

또한 백종원은 돈가스를 먹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대구를 찾았던 상황. 백종원은 아침은 돈가스에요. 몰랐죠?”라며 ‘아침 식사=돈가스라는 지론을 펼쳤다.
그리고는 대구 명인의 돈가스 맛에 감탄하며 들어선지 15분 만에 주문부터 먹방까지 모든 과정을 끝마치는 ‘15분 스피드 먹방을 선보여 스태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더불어 돈가스 맛집이 즐비한 인천에 들어선 백종원은 인천에 돈가스 강자가 많다. 부산이랑 인천이 항구도시라 외국문물이 빠르게 전파됐다. 돈가스 마니아에게 인천은 필수 코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후 인천의 돈가스를 다 먹고 난 후 본인도 모르게 접시에 묻은 밥풀을 입으로 떼어먹고 당황하는 등 돈가스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제작진 측은 4회에서는 옛날 경양식 돈가스의 명인들이 시청자들의 아름다운 추억의 맛을 되살려 줄 것”이라며 오랜 시간 한 길을 걸어 마침내 명인의 자리에 오르게 된 ‘돈가스 3대 천왕들의 열정에 뜨거운 응원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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