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는 오늘(17일) 금융사 이숨투자자문이 고객 투자금을 부당하게 사용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강남에 있는 본사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또 이 회사 안 모 대표와 강 모 상무 등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숨투자자문이 돈을 불려주겠다며 고객들로부터 확보한 1천억 원대 투자금을 다른 용도로 쓴 단서를 잡고 수사를 벌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이숨투자자문이 3천억 원대 유사수신 행위를 했다며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전정인 / jji0106@mbn.co.kr]
검찰은 또 이 회사 안 모 대표와 강 모 상무 등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숨투자자문이 돈을 불려주겠다며 고객들로부터 확보한 1천억 원대 투자금을 다른 용도로 쓴 단서를 잡고 수사를 벌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이숨투자자문이 3천억 원대 유사수신 행위를 했다며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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