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김현중 측 “친자확인 거부한 적 없다…DNA 검사 마쳐”
입력 2015-09-17 18:00  | 수정 2015-09-30 21:54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DNA 검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김현중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청파 이재만 변호사는 지난 16일 김현중이 DNA 검사를 마쳤다”며 A씨가 낳은 아이의 DNA만 검사하면 친자인지 아닌지 바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변호사는 김현중은 친자확인을 거부한 적이 없다”며 친자가 맞다면 모든 것을 책임질 의사를 이미 밝혔다”고 말했다. 이어 가족관계등록부에 이름을 올리는 것은 물론이고 양육비도 지급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 A씨는 지난 4월 김현중을 상대로 16억 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후 A씨는 9월 초 아이를 출산하고, 이 아이가 김현중의 아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김현중은 지난 5월 12일 경기 고양시 육군 30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현재 경기 파주 30사단 예하부대에서 군 복무 중이다.
김현중 친자확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현중 친자확인하자고 했네” 김현중 친자확인, 결과는?” 김현중 친자확인, 누가 사실을 말하고 있는걸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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