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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9, 이전보다 3배 가볍다, 뒤로가기 버튼+배터리 성능↑
입력 2015-09-17 17:2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고유경 인턴기자]
애플은 운영체제 iOS의 최신 업데이트 버전인 ‘iOS9를 17일(한국시각) 2시에 배포했다
애플은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미디어 행사에서 기존 애플 디바이스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iOS9를 16일 제공한다고 밝혔다.
애플 측에 따르면 iOS9은 아이폰4S부터 이후 모든 모델의 아이폰과 호환 가능하며 아이팟 5세대 이후 모든 모델, 아이패드2, 아이패드 에어, 아이패드 미니 이후 모든 아이패드 모델에서 업데이트를 진행 할 수 있다.
iOS9의 가장 큰 장점은 운영체제의 용량이 줄어 사용자들이 저장공간을 더 많이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iOS9는 1.3 기가로 4.5기가의 iOS8에 비해 크게 줄었다.
특히 iOS9에서는 뒤로가기 버튼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두 개의 다른 앱이 링크로 열리는 경우에 좌측 상단에 뒤로가기 버튼을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동영상을 촬영 시 어떤 해상도와 프레임으로 촬영할 지를 미리 설정할 수 있으며 배터리 성능 향상 등을 체감할 수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iOS9, 이러니까 애플사지” iOS9, 전 기기까지 호환되는 것 진짜 좋은 듯” iOS9 애플은 이전 모델들도 신경 써주니까 좋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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