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지난달 집값 시흥·안산 강세
입력 2007-09-03 18:27  | 수정 2007-09-03 18:27
지난달에도 전국의 집값이 전반적으로 안정된 가운데 경기도 시흥과 안산은 2% 안팎의 오름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은행의 '8월중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집값 상승률은 전국적으로는 0.2%, 서울은 0.3%, 인천 0.7%로 7월보다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분양가 상한제와 청약가점제 시행을 앞두고 매수자들이 주택구입시기를 늦추면서 관망세가 지속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세부지역별로 보면 경기도 시흥이 2.2%올라 전국 최고였으며 안산 단원구도 1.9
%가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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