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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주 미래에셋 회장 ’청년희망펀드’에 20억 기부
입력 2015-09-17 15:20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이 ‘청년희망펀드 조성사업에 20억원을 기부한다고 17일 밝혔다.
박 회장은 청년 구직자와 비정규직 청년을 돕고 민간 일자리 창출에 지원하겠다는 취지에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이번 기부는 박 회장의 개인 재산에서 출연한다.
박 회장은 청년 일자리 확충은 시급한 과제로 ‘청년희망펀드에 대한 기부는 국가의 미래에 대한 투자라고 생각한다”며 미력 하지만 한국의 청년들이 꿈을 키우고 행동하는 젊은이로 성장하는 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지난 2010년부터 약 168억원에 이르는 배당금 전액을 미래에셋박현주재단에 기부해 장학생 육성과 사회복지사업을 지원했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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