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GS건설, 싱가포르 2015 안전경진대회서 대상 수상
입력 2015-09-17 14:17 
GS건설 싱가포르 C925현장전경

GS건설은 지난 15일 싱가포르 육상교통청(Land Transport Authority)이 주관하는 2015년 안전경진대회(ASAC, Annual Safety Award Convention)에서 싱가포르 도심지하철(Down Town Line,이하 DTL) 3단계 C925현장이 최고상인 대상(Champion)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싱가포르 육상교통청이 매년 주관하는 이 대회는 육상교통청이 발주한 공사를 수행 중인 전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 환경관리 등에 대한 심사를 한 후, 이 중 우수관리업체 5개 현장을 선정해 주제 발표 및 재심사 과정을 거쳐 대상을 선정한다. 이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기업은 향후 싱가포르 육상교통청 발주 공사 입찰 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총 59개 현장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GS건설의 DTL 3단계 C925 현장을 비롯한 5개 현장이 우수 관리 현장으로 선정됐다.
이 현장을 총괄하는 오세호 GS건설 현장소장은 해당 현장은 복잡한 도심지 내에서 현장 공사 최적화 및 안전 시공을 위한 다양한 설계변경을 추진해 발주처로부터 모범 혁신 사례로 수차례 인정받아왔다”며 무재해 준공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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