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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시업’ 슬리피 “효연·서인영 디제잉 실력 별로였다”
입력 2015-09-17 13:57 
사진=이현지 기자
[MBN스타 이다원 기자] 힙합듀오 언터쳐블 슬리피가 소녀시대 효연과 가수 서인영의 디제잉 실력에 고개를 내저었다.

슬리피는 17일 서울 강남구 클럽 옥타곤에서 진행된 케이블방송 SBS MTV 새 예능프로그램 ‘매시업 제작발표회에서 최근 효연과 서인영이 디제잉하는 걸 봤는데 둘다 별로였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슬리피는 우광쾅쾅 넘어가서 그저 그랬다”며 처음이니까 그랬을 것이다. 나중엔 더 잘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DJ로서 가능성이 높은 스타로 미르를 꼽으며 미르가 디제잉 경험이 조금 있다고 들었다.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매시업은 대한민국 최강 DJ들과 퍼포먼스팀, 작곡팀 등 마스터 크루가 의기투합해 K팝 스타들을 디제잉, 퍼포먼스 등을 갖춘 글로벌 EDM 아티스트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슬리피, 서인영, 소녀시대 효연, 엠블랙 미르, AOA 혜정 등이 출연하며 오는 21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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