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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 “독설이 줄었다고? 대중 의견 존중할 뿐” (인터뷰)
입력 2015-09-17 08:01 
사진=코엔스타즈
[MBN스타 김윤아 기자] 개그맨 장동민이 과거에 비해 독설이 줄었다는 팬들의 생각에 조심스레 입을 열었다.

장동민은 16일 서울 마포구 상암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내 직업의 특성상 대중의 뜻을 따르는 게 맞다고 본다”고 입을 열었다.

이날 장동민은 과거에 비해 독설이 확연히 줄었다는 의견에 대해 식당에서 손님들이 음식이 맛없다고 하면 메뉴를 바꿔야 한다”며 나도 마찬가지다. 대중이 원하는 대로 나의 태도를 조금 바꿨다. 나의 과격한 발언이 듣기 껄끄럽다고 여론이 조성된다면 나는 기꺼이 자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은 다시 독설이 줄었다고 하는 여론이 조성됐는데, 팬들이 과거의 나를 다시 원한다면 조금씩 바꿔볼 예정이다. 대중이 원하는 점을 충분히 받아들이겠다”고 겸손한 태도를 취했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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