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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 `아쉬운 에이스의 강판` [MK포토]
입력 2015-09-16 21:21 
[매경닷컴 MK스포츠(광주) = 김재현 기자] 1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벌어진 2015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8회 말 무사 3루에서 KIA 필이 한화 권혁을 상대로 역전 1타점 희생타를 치고 있다.
KIA가 4-3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역전을 허용한 권혁이 정대훈으로 교체되면서 마운드를 내려오고 있다.
전날 경기에서 한화에 분패해 2연패에 빠진 KIA는 한화를 상대로 설욕전을 펼치고 있고 2연승의 한화는 상승세를 몰아 3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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