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창업센터는 다음달 6일 유망 창업 아이템을 소개하는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서울 중구 충무로 매경미디어센터 별관 교육장 11층에서 열리는 이번 매일경제 창업설명회에는 옛날식 통닭 전문 브랜드 ‘오늘통닭, 토탈 생활 서비스 브랜드 ‘핸디페어 에코, 수제맥주 전문 탭하우스 ‘와바(WABAR)가 참여한다.
오늘통닭은 1977년 서울 수유역에서 문을 연 삼성통닭을 전신으로 한 프랜차이즈다. 2011년부터 본격적인 가맹 사업을 시작해 현재 전국 50여 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39년의 전통을 지닌 오늘통닭 수유본점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가맹점의 창업 안정성 또한 높은 편이다. 오늘통닭의 대표 메뉴인 ‘1977 옛날통닭은 통째로 두 번 튀겨내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옛날식 시장 통닭의 맛을 그대로 구현해낸 것이 특징이다. 국내산 신선 육계를 최상품의 채소로 만든 양념수에 담가 하루 동안 숙성 시켜 부드러운 육질을 완성한다.
핸디페어 에코는 소자본 기술 창업이 가능한 토털 생활 서비스 브랜드다. 건물 수리와 보수, 리모델링 등 생활 전반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업종 특성상 현장 출장 서비스를 주로 제공하기 때문에 상권에 구애 받지 않고 매장을 오픈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생활 서비스 관련 기술이 없어도 핸디페어 본사에서 기술 교육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가맹점주들을 위한 정기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핸디페어 에코 관계자는 리모델링 유행이 지속되면서 관련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면서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다는 것에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설명했다.
와바는 지난해부터 크래프트 비어와 세계맥주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탭하우스로 리브랜딩해 더욱 젊은 감성을 더한 수제맥주 전문 브랜드다. 각 매장 당 생맥주 탭을 다수 보유하고 있어 각종 생맥주를 선보이는 중이다. 와바는 보다 좋은 품질의 맥주 공급을 위해 와바 각 매장에 온탭비어시스템, 냉각맥주관, 생맥주 전용 보관시설인 대형 워크인쿨러 시스템 등을 갖춰 운영하고 있다.
매일경제 창업설명회의 신청이나 문의는 전화(02-2000-2154)로 할 수 있다.
[매경닷컴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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