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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광희·백지영…정준하 뮤지컬 관람, 스타들 응원 봇물
입력 2015-09-16 13:49 
[MBN스타 금빛나 기자]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 공연장에 스타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형제는 용감했다에서 석봉 역을 맡아 열연중인 배우 정준하는 ‘연예계 마당발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친분 있는 연예인들이 그를 보기 위해 연일 공연장을 찾고 있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가장 먼저 공연장을 찾아와 뜨거운 의리를 스타는 유재석과 황광희였다. 정준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바쁜 시간 쪼개서 녹화 끝나고 달려와 준 의리의 재석이, 광희 고마워! 형돈이랑 하하는 조만간 온다고 했는데, 아 명수옹은 언제 올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비정상회담에서 맹활약 중인 샘 오취리, 다니엘 린데만, 기욤 패트리, 프례므스와브, 카를로스 고리토, 니콜라이 욘센, 새미 라샤드도 정준하 공연장을 깜짝 방문한 스타다. 다니엘 린데만은 정준하 형님이 출연 중인 공연 보러 갔다 왔다. ‘귀신 꿈 꿔떠 장면에서 빵 터짐. 노래도 너무 좋고 재미와 감동의 조합이 최고. 대추천!”이라고 호평을 남겼다.

이외에도 백지영·정석원 부부, 고명환·임지은 부부, 가수 케빈(제국의 아이들), 조성모, 이상민, 유리(쿨), 이지혜, 배우 최정윤, 남규리, 안연홍, 심형탁, 도상우, 후지이 미나, 이자영, 박선호, 개그맨 샘 해밍턴, 방송인 이사강, 주민정 등 많은 스타들이 방문해 공연을 관람했다.

수많은 스타들이 찾은 ‘형제는 용감했다는 ‘안동 종갓집이라는 한국적인 소재를 우리의 정서에 맞는 스토리와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세련되게 풀어낸 작품이다. 전통을 지키려는 구세대와 현대적인 것을 추구하려는 신세대의 갈등과 화합을 진솔하고 유쾌하게 다룬다. 오는 11월 8일까지 서울 종로구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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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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