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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왕’ 표절논란 일단락…“드라마 명예회복 시켜준 것”
입력 2015-09-16 13:42 
사진=야왕 포스터
‘야왕 표절논란 일단락…드라마 명예회복 시켜준 것”

[김조근 기자] 종영한 드라마 ‘야왕이 화제다.

과거 ‘야왕은 종영 이후 표절논란이 휩싸였었다. 사건의 발단은 당시 교체되기 작가 최모씨는 이희명 작가가 자신의 것을 표절하였다고 문제제기를 하면서부터였다.

이후 이 씨는 관련 협회로부터 제명을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이 씨는 협회를 상대로 제명처분이 무효라는 소송을 제기했고 재판부는 원고측 주장을 인정해 이 씨의 손을 들어줬다.

이에 대해 제작사 측은 해외에서도 높은 인기를 누렸던 드라마의 명예도 회복시켜준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최근 야왕이 다시 주목을 받는 것은 이 씨가 협회 관계자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 때문이었다. 이 씨는 자신의 명예가 실추됐다며 소송을 제기했으나 해당 관계자는 무혐의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야왕

온라인 이슈팀/@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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