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홍대 앞 여 회사원 납치살해' 현장검증
입력 2007-09-03 10:02  | 수정 2007-09-03 10:02
서울 용산경찰서는 홍익대 앞에서 납치된 여성 회사원 2명의 살해 사건에 대한 현장검증을 실시합니다.
경찰은 박모씨 등 이번 사건의 피의자 3명을 데리고 납치 지점인 홍익대 앞으로 가 이들의 범행 계획 단계와 납치 장면을 차레로 점검하고 이어 피해자들을 살해하는 범행을 재연합니다.
박씨 일당은 지난달 택시 기사로 위장해 임씨 등 2명을 납치한 뒤 금품을 빼앗고 목졸라 살해한 데 이어 강남역 근처에서 김모씨를 납치·살해한 혐의로 구속돼 유치장에 수감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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