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NC 다이노스의 내야수 손시헌이 12경기 만에 아치를 그렸다.
손시헌은 15일 마산 kt 위즈전에서 3-0으로 앞선 2회 솔로 홈런을 때렸다. 지난 1일 마산 삼성 라이온즈전 이후 12경기 만이다.
시즌 11호로 두산 베어스 시절이던 지난 2009년에 이어 자신의 한 시즌 최다 홈런 타이기록을 세웠다.
선두타자로 나온 손시헌은 볼카운트 1볼 1스트라이크에서 kt 선발 정성곤의 3구째 시속 124km 체인지업을 당겨쳐 좌측 펜스를 넘기는 비거리 105m짜리 홈런을 만들었다.
2회 현재 NC는 kt에 4-0으로 앞서 있다.
[kjlf2001@maekyung.com]
손시헌은 15일 마산 kt 위즈전에서 3-0으로 앞선 2회 솔로 홈런을 때렸다. 지난 1일 마산 삼성 라이온즈전 이후 12경기 만이다.
시즌 11호로 두산 베어스 시절이던 지난 2009년에 이어 자신의 한 시즌 최다 홈런 타이기록을 세웠다.
선두타자로 나온 손시헌은 볼카운트 1볼 1스트라이크에서 kt 선발 정성곤의 3구째 시속 124km 체인지업을 당겨쳐 좌측 펜스를 넘기는 비거리 105m짜리 홈런을 만들었다.
2회 현재 NC는 kt에 4-0으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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