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고척돔구장, 15일(오늘) 개장…엑소 첫 공연주자로 나서 ‘최초’
입력 2015-09-15 18:36 
고척돔구장, 15일(오늘) 개장…엑소 첫 공연주자로 나서 ‘최초’
국내 최초 돔구장인 고척 스카이돔이 15일 첫 공개된다.

2016시즌부터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가 홈구장으로 사용할 예정인 고척 스카이돔은 1만8092석을 갖춘 중대형 야구장으로, 가변 좌석 등을 통해 2만 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문화행사시에는 2만5천여 명이 동시에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고척 스카이돔은 연면적 8만3441㎡ 부지에 총공사비 1951억 원을 들여 지하 2층, 지상 4층(최고 높이 67.59m) 규모로 지어졌다.

11월1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프로야구 및 아마야구 경기가 없는 날에는 대관이 가능하다. 서울시는 고척돔구장의 첫 경기로 한국 여자야구 국가대표팀과 서울대학교 야구부의 맞대결을 치를 예정이다.

또한 그룹 엑소가 국내 최초 돔 콘서트를 개최한다. 엑소는 10월10일 오후 6시 고척돔에서 ‘2015 엑소-러브 콘서트 인 돔(EXO-Love CONCERT in DOME)을 개최할 예정이다.

고척돔구장

온라인뉴스팀 / @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