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씨 40도를 웃도는 찜통 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로스앤젤레스 인근에서 규모 4.7의 지진이 발생하는 가 하면 전력 사용이 크게 늘어나 곳곳에서 정전 사태를 빚었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LA에서 남동쪽으로 약 81킬로미터 떨어진 레이크 엘시노어 인근에서 규모 4.7의 지진이 발생해 코리아타운 등 LA의 대부분 지역에서 감지됐으나 이번 지진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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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LA에서 남동쪽으로 약 81킬로미터 떨어진 레이크 엘시노어 인근에서 규모 4.7의 지진이 발생해 코리아타운 등 LA의 대부분 지역에서 감지됐으나 이번 지진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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