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T7, 새 앨범 ‘MAD’로 29일 기습 컴백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기자]
보이그룹 갓세븐(GOT7)이 오는 29일 새 앨범 ‘MAD로 기습 컴백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5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GOT7의 새 앨범 발매를 알리는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지난 7월 발표한 미니앨범 ‘JUST RIGHT의 활동 종료 후 딱 한 달만에 전하는 초고속 컴백 소식이다.
티저 이미지는 어두운 뒷골목 풍경과 거칠게 쓴 ‘MAD라는 글씨로 구성돼 있다. ‘딱 좋아, ‘하지하지마 등 앞선 활동에서 보여줬던 풋풋한 남친돌 이미지와는 상반된 느낌이다. GOT7은 새 앨범 ‘MAD를 통해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다크하고 강한 매력을 드러낼 예정이다.
GOT7은 지난해 데뷔 후 가요계는 물론, 드라마와 예능에서도 맹활약을 펼치며 대세돌로 성장했다. 지난 8월에는 미국에서 개최된 북미 최대의 한류 축제 '케이콘(KCON) 2015 USA'에 초대되는 등 글로벌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편 GOT7은 컴백을 앞두고 오늘부터 22일까지 팬클럽 'I GOT7' 회원을 추가로 모집하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