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부터 뉴욕에서 많은 헐리우드 스타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디자이너 임상아의 브랜드 상아(SANG A)가 뉴 라인인 굿 상아(GOOD SANG A)를 오는 17일에 한국시장에 들여온다.
임상아씨는 1990년대 주영훈씨가 작곡한 ‘뮤지컬이라는 노래로 유명한 가수였지만, 미국으로 간 후 디자이너로 재기해 성공했다.
‘굿 상아(GOOD SANG A)는 임상아씨의 새로운 브랜드로, 좋은 가죽을 사용해 평범하지 않은 남다른 디자인을 적용, 합리적 가격에 제공하겠다는 것을 모토로 삼고 있다.
이번에 가장 먼저 들어오는 ‘리버는 브랜드만의 커스텀 레더(천연 양가죽)를 사용했으며, 절제된 디자인이 인상적인 제품이다. ‘소신있고 대담한 성격을 지닌 여성들을 위한 제품으로 포지셔닝했다. 블랙, 브론즈, 그린, 실버, 블랙&화이트의 총 5가지 컬러로 나왔다. 굿 상아는 ‘리버 라인을 시작으로 ‘투게더니스, 그리고 ‘모두 함께 하기 위한 하나(One for All)라는 영감을 가지고 브랜드를 꾸준하게 전개할 예정이다.
[박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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