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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칭 전지적 전현무 시점 `전현무쇼`, 진짜 전무후무다
입력 2015-09-15 10:0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3년 만에 친정인 KBS에 복귀하는 방송인 전현무가 예사롭지 않은 행보로 눈길을 끈다.
전현무는 최근 KBS 추석 파일럿 프로그램 ‘전무후무 전현무 쇼의 단독 MC로 발탁돼 화려한 컴백을 예고했다.
‘전무후무 전현무 쇼는 국내 공중파에서는 새롭게 시도되는 1인 미니멀라이즈 방송으로 최저 예산, 최소 세트, 열린 포맷, 1인칭 전지적 전현무 시점이라는 색다른 컨셉을 지향하는 프로그램이다.
한 회가 토크쇼, 야외 VCR, 전현무가 직접 진행하는 뉴스까지 기상천외한 구성으로 진행되는, 타이틀 그대로 전무후무한 내용의 방송이다.

예능PD들이 꼽은 예능 4대 천왕에 이름을 올린 것은 물론, 백상예술대상 남자예능부분 수상까지, MC로서 최상의 기량을 뽐내고 있는 전현무는 KBS에 멋지고 화려하게 돌아가겠다는 포부를 전하며 자신의 이름을 내 건 복귀작에 세심한 정성을 쏟았다는 후문이다.
KBS 관계자는 전현무가 내는 아이디어도 적극 반영하여 구성, 연출 곳곳까지 전현무가 함께했다”고 밝혔다. 방송은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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