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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이르면 연내 북핵 전면폐기"
입력 2007-09-02 21:42  | 수정 2007-09-02 21:42
북미관계 정상화 회의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르면 올해 안에 북핵을 폐기한다는 데 의견접근을 이룬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미국은 북한이 핵폐기에 착수하면 이에 상응하는 대가를 지불한다는 계획입니다.
핵폐기의 대가로 제시된 것은 에너지와 경제지원, 그리고 테러지원국 제외 등으로 전해졌습니다.
돌발 변수가 없을 경우 올해 안에 북핵 전면 폐기를 위한 진전이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양측은 이번 실무회담에서 합의된 내용을 베이징 6자회담 본회의에 상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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