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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탈출 넘버원’ 박성광, 패션테러리스트 등극…“70년대 분위기”
입력 2015-09-14 21:33 
사진=위기탈출 넘버원 캡처
[MBN스타 유지훈 기자] 개그맨 박성광의 패션테러리스트를 연상케 하는 사진이 공개됐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위기탈출 넘버원(이하 ‘넘버원)에서는 출연진이 미션퀴즈에 임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MC 김종국은 문제를 내기 전 털모자를 쓰고 나온 박성광의 패션을 여름인데 되게 더워 보인다”고 지적했다. 김영희는 겨울에 우리는 브이넥을 배꼽까지 내린다”고 박성광의 패션을 거들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은 내가 이럴 줄 알고 사진을 준비했다”며 박성광의 과거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다소 촌스러운 패션의 박성광과 김기리, 박영진이 담겨있었다. 출연진은 이거 70년대냐” 영화 ‘고래사냥 개봉할 때 같다”고 야유를 보냈고 박성광은 이 사진은 2004년도에 찍은 것”이라고 설명하며 진땀을 흘렸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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