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09 시 주요뉴스

▶ 19명 귀국..."심려 끼쳐 죄송"
아프간 피랍자 19명 모두가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피랍자 대표인 유경식씨는 국민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 피랍자들, 병원서 가족과 재회
아프간 피랍 석방자들은 안양 샘병원에 도착해 가족들과 재회했습니다.

▶ 탈레반 "몸값 2천만 달러 받아"
탈레반의 한 고위인사는 한국인 19명의 석방 대가로 2천만달러 이상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우리 정부는 이에 대해 부인했습니다.

▶ 외교부, 피랍사태 총체적 점검
외교부는 피랍 사태 발생부터 해결 때까지의 과정을 총체적으로 점검한 후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현대차 노조, 4~5일 파업 유보
파업 찬반 투표를 가결시킨 현대차 노조가 회사측에 성실교섭을 촉구하며 4일과 5일에는 파업을 유보하기로 했습니다.

▶ 한국, 미·일 무역의존도 계속 감소
미국과 일본에 대한 우리나라의 수출과 수입비중이 매년 감소하는 등 무역의존도가 줄어든 것을 나타났습니다.

▶ 아파트값 상승액 용산구 '최고'
올해 서울에서 아파트값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용산구로, 1제곱미터당 평균 41만원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강원 영동·울릉도 호우 특보
남부지방에 내려졌던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강원 영동과 울릉도·독도 지방은 호우주의보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최고 90mm의 많은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