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의 보훈 대상자들에게 ‘보훈가족 추석 선물꾸러미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김해준 교보증권 대표이사는 이경근 서울지방보훈청장에게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선물꾸러미는 한과, 김, 꿀 등의 농산물과 식료품들로 구성됐으며, 교보증권 임직원 및 자원 봉사자들이 오는 25일까지 서울지역 국가 유공자들을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올해는 광복 70주년이자 6.25 전쟁 65주년의 해로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들이 즐겁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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