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석방자들, 평온 되찾아...호텔서 아침식사
입력 2007-09-01 18:22  | 수정 2007-09-01 18:22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에 도착해 하룻밤을 묵은 석방자 19명은 다소 평온을 되찾은 모습입니다.
이들은 현지시각으로 오늘(1일) 오전 8시쯤, 숙소인 두짓두바이호텔내 식당에서 외교부 소속 협상팀 관계자들과 간단한 아침식사를 했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아직도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듯 극도로 언론 노출을 꺼리고 있습니다.
이들은 우리시각으로 오후 9시 20분에 두바이를 떠나 내일 아침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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