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탈레반 "몸값 2천만 달러 이상 받았다"
입력 2007-09-01 14:52  | 수정 2007-09-01 14:52
탈레반의 한 고위인사는 한국인 19명의 석방 대가로 2천만달러 이상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탈레반 최고지도자가 이끄는 '지도자위원회' 멤버인 고위인사는 탈레반이 그 돈으로 무기를 구입하고 더 많은 자살공격을 위한 차량을 사들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한국 정부는 인질 석방 협상 과정에서 몸값을 지불했을 것이라는 의혹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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