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아베 신조 2기 내각..신임 농수산상도 비리 의혹
입력 2007-09-01 14:52  | 수정 2007-09-01 14:52
지난달 출범한 아베 신조 2기 내각의 신임 농수산상 엔도 다케히코가 비리 의혹에 연루돼 아베 총리의 임명 책임론이 다시 불거질 전망입니다.
일본 언론은 엔도 신임 농수산상이 이사장으로 있는 '오키타마 농업공제조합'이 농업공제금 115만엔을 부정한 방법으로 과다 수령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엔도 농수산상의 비리 의혹이 상승세에 있던 아베의 2기 내각의 지지율을 끌어내릴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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