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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맨’, 주말 관객 사로잡았다…박스오피스 1위
입력 2015-09-14 09:20 
[MBN스타 최윤나 기자] 영화 ‘앤트맨이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4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앤트맨은 지난 11일부터 613까지 전국 869개 스크린에서 69만5236명의 관객을 동원, 237만2027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역대 ‘아이언맨 ‘어벤져스를 비롯해 ‘토르: 다크 월드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까지 마블의 작품들은 개봉할 때마다 꾸준히 박스오피스 1위의 자리를 지켰던 바 있다. ‘앤트맨은 개봉 11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한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나 12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한 ‘토르: 다크월드를 앞섰고, 개봉 2주차 100만 관객을 넘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보다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했다.



‘앤트맨은 전과 경력이 있지만 딸을 위해 평범한 가장으로 살기로 결심한 스콜(폴 러드 분)이 행크 핌 박사(마이클 더글라스 분)로부터 세상을 구해 낼 영웅이 돼달라는 제안을 받은 이후 마주하게 되는 새로운 세계와 그의 앞날에 닥칠 위험을 그린 작품이다.

한편, 같은 기간 ‘베테랑은 37만9782명(누적관객수 1249만4722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으며, ‘함정는 15만9308명(누적관객수 20만751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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